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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5일 토요일

어머니와 서울 주말나들이 3 /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 2022년 4월 3일

 어머니와 서울 주말나들이 3 /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 202243


오늘 일정 마무리로 경기도 쪽으로 빠지려다가 차가 너무 막혀서 강동구 집근처 가볼 만한 곳으로 방향을 돌려서 찾아간 곳은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사전답사였다.


몇 년 전부터 이곳에서 가족끼리 주말을 이용해서 캠핑을 다녀와 보자고 서로 말만 했었는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온라인 예약이 순식간에 종료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다.


도착해 보니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이랑 같은 위치에 있는 곳이라 겸사겸사 공원도 같이 들렀다.


먼저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을 들렀는데 산이라기보다는 좀 높은 언덕 정도의 아담한 규모였다.


예전에 대구 수성못에 갔을 땐 넓은 공간에 채워진 게 별로 없네? 하는 인상이었는데 이곳은 작은데 이것저것 뭔가 많이 해놨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담했다.


일자산 정상도 작은 산이기 때문에 금방 오를 수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온 나들이 가족이나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다.


아직 봄은 아니어서 허브는 구경도 못했고 늦은 오후라 밤하늘을 구경할 낭만도 누리지 못했지만 동네 주민들한테는 참 좋은 나들이 장소이겠구나 싶었다.


늘 그렇듯 우리 가족은 항상 제철엔 여행이나 나들이를 못가고 이렇게 좀 비시즌이 되어서야 서로 시간이 허락되어 꽃구경, 단풍구경은 항상 남 얘기가 되고 만다.


사실 억지로 시간을 낸 다면 낼 수도 있지만 성수기는 비싸기도 하고 사람이 너무 많이 붐비는 곳을 선호하지 않는 내 성향 탓도 있긴 하다.


내려오는 길에는 강동 그린웨이 캠핑장이 있었는데 이곳도 규모는 아담했다.


대충 눈어림으로 10석 정도? 이 캠핑장이 일자산에 올라가는 길목에 있기도 하고 또 둘레길과도 통하는 길목에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한 번씩 쳐다보는 통에 밤이나 되어야 좀 편하게 즐길 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다녀온 분들은 좋았다고들 얘기하시고, 짐 엄청 싸지고 먼 길 떠나야 하는 부담감 없이 서울 내에서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장소라 인기가 많은 듯 했다.


암튼 뭐 어머니와 급하게 다녀온 주말 나들이이긴 했지만 나름 알차게 돌아다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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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서울 주말나들이 2 / 예술의 전당 앙리 마티스 전시회 / 2022년 4월 3일

 어머니와 서울 주말나들이 2 / 예술의 전당 앙리 마티스 전시회 / 202243


서리풀 갤러리에서의 전시관람을 마친 뒤 예술의전당에서 전시 중인 앙리 마티스의 라이프 앤 조이 전시를 찾았다.


앙리 마티스 전시장 쪽은 서리풀 청년아트 갤러리와는 달리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서 무척이나 대조적이었다.


혼자 방구석에 처박혀 있다 갑자기 떡볶이와 순대가 먹고 싶어서 시장에 사러 나왔을 때 사람들이 붐비는 그런 느낌이랄까...


개인, 친구, 아이들이 있는 가족, 연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외부에는 두 곳에 포토 존이 있어서 관람객들은 저마다 사진을 찍느라 바빴고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곳도 꽤 사람이 있었다.


외부에서부터 컬러풀한 색감들이 시선을 빼앗기에 충분했다.


당신은 무엇이 되고 싶은가?”

마티스가 되고 싶다.”

- 앤디 워홀 -


결국엔 오직 마티스가 있을 뿐이다.”

“In the end there is only Matisse."

- 파블로 피카소 -


전시장 내벽에 붙어 있었던 글귀인데 화가가 존경하는 화가이기도 하고 또 동시에 대중들도 좋아하는 작가라면 뭐 이미 게임은 끝난 것은 아닌가 싶다.


전시장 안에는 작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과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서 다 담을 수는 없었지만 드로잉부터 채색화, 판화 그리고 일명 종이 오리기 기법인 컷-아웃 콜라주 작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순수한 색과 형태에 대한 열망으로 끊임없이 무언가를 도전하는 화가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특정한 자기 표현기법에 함몰되지 않고 죽을 때까지 계속 색다른 무언가를 열망하는 그의 탐구심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색과 형에 대한 고민에 대해 어느 정도 본이 되는 귀한 경험이 되었다라고 정리하고 싶다.


전시장 안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컷-아웃 기법 체험 존도 있고 또 마치 컬러풀한 종이를 겹겹이 배치한 레이어 마냥 배치한 포토 존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곳으로 기억한다.


한참을 걸어 관람을 한 뒤 나와 오페라 극장 쪽 계단으로 올라가서 땀을 식히며 아이스커피 한 잔을 했고 오랜만에 나왔는데 이대로 집에 가긴 좀 아쉬워서 가평 쪽 호수 갤러리 라인이라도 둘러보고 가자고 얘기가 나왔었는데 오후가 되자 차가 엄청 막히기 시작해서 도중에 그냥 집 방향인 강동으로 방향을 돌렸고 몇 년 전부터 한 번 구경이나 가보자 했던 강동그린웨이 가족 캠핑장에 사전답사를 다녀와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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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 대가 조국현 화백 作 / 저 너머의 시선

  추상화의 대가 ( 大家 ) 조국현 화백 作 저 너머의 시선     작품 정보 (Art work information)   작가 이름 (Artist Name) : 조국현 / CHO Guk-hyun / 趙國鉉   작품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