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길동 20대 대선 사전투표를 다녀왔다.
원래는 3월 9일 본 투표일에 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오늘 다녀오시겠다고 하셔서 겸사겸사 같이 다녀왔다.
우리 가족은 강동구 길동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오전 10시 좀 넘어서 길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으로 가서 투표를 하고 왔는데 엄청 줄이 길진 않았다. (길동 주민센터 주소는 길동 228-10 이다.)
어제 이 후보가 강동구에 오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굳이 나가볼 생각은 없었고 어디로 오셨나 찾아봤더니 강동아트센터 앞에서 유세가 있었던 것 같다.
그곳은 저녁 무렵부터는 사람의 발길이 거의 없는 곳으로 알고 있었는데 화면상으로는 시민들이 의외로 꽤 많이 모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투표를 마치고 부모님과 길동주민센터 인근의 해장국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잘 되어야 할 텐데” 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나를 위해’ 보다는 ‘우리를 위해’라는 표현이 더 좋은데 평소에 중요한 결정을 할 때에는 ‘나 ’보다는 ‘우리’라는 개념으로 주로 생각하고 행동해 왔기 때문에 그렇다.
아마도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뭐 아무튼 ‘나를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우리 가족은 사전투표를 마쳤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여러분들도 사전 투표든, 본 투표든 주권국가의 국민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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