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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21일 목요일

스위스에서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시위를 함께 합니다.

 스위스에서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시위를 함께 합니다.

 

한 달 전쯤 스위스 취리히에 사시는 분께서 국제 캠페인 오염수 공동 행동 단톡방에 누군가가 올린 내 작품을 보셨다고 하시면서 이메일을 보내오셨습니다.

 

스위스에는 따로 공동으로 시위를 함께 할 수 있는 단체가 없긴 하지만 916일에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글로벌 시위를 혼자서라도 해보겠다고 하시면서 내 작품을 크게 출력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작품 원본의 이미지를 보내 주실 수 있냐는 내용이었습니다. SNS를 통해 글로벌 시위에 동참할 현지인들도 모집해 보겠다고요.

 

저는 당연히 좋다고 말씀드린 뒤 관련된 작품 전체를 보내 드렸고 오히려 해외에서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 어제 시위 사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지금은 탈당이 아닌 입당 러쉬가 필요한 때입니다.

 

오늘 더불어 민주당의 수박들로 인해 분노와 허탈감이 밀려오는 불쾌한 하루이긴 합니다만, 이재명 당대표님이 오늘이라도 단식을 중단하시고 법비들 앞에 강건하고 담대하게 서시길 바라며 동시에 우리는 민주시민으로서 그리고 권리당원으로써 각자 해야 할 일들은 잘 해 나가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핵오염수 무단 해양 투기를 반대합니다.

 

몇 달 전부터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의 전시를 준비했으나 여전히 굥정권의 눈치를 보는 정치인들 때문에 무산이 되었고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사로 장소를 옮겨서 개최해보려는 계획 또한 오늘의 참사와 같이 당내 불순분자들의 방해 때문에 앞으로도 전시회의 개최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 무단투기에 반대하시는 모든 세계 시민들을 위해 오늘 제 모든 작품을 내어 놓습니다.

 

SNS를 통해 마음대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시위에 필요한 고화질 인쇄버전의 데이터가 필요하시면 제 이메일을 통해 연락 주세요.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시 신발 끈을 조여 맵시다.

 

조아진 작가 이메일 : cajm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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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0일 토요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무단 해양투기를 반대한다!! / 으악! 내 허리!!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오염수 무단 해양투기를 반대한다!! / 으악! 내 허리!!

 

어제 교재 12종과 전시도록, 엽서 6종이 다마스 퀵으로 몽땅 배송이 와서 박스 짐을 나르던 중 허리를 삐끗했다.

 

딱히 무리한 동작을 하질 않았고 살짝 삐끗한 정도라고 생각했었는데 어제 저녁부터 상태가 안 좋아지더니 밤엔 움직일 때마다 엄청난 통증이... 으악!!

 

침대에 누워서도 허리 때문에 몸을 뒤척이질 못해 잠자리가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고 당장 다음 주 목요일에 아트페어 전시 때문에 디피를 가야 하는 상황이라 결국 병원 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 내가 큰 맘 먹고 (몸 상태가 좀 빨리 좋아지길 바라며) 어머니가 자주 애용하시는 한의원엘 가기로 했다. (서양 의학 하는 히포크라테스의 배신자들은 지금도 불신 중)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부터가 대단한 용기와 통증을 견뎌야 하는 일이라 , 않는 소리를 내며 겨우 해낼 수 있었고 양치하고 씻은 뒤 옷을 갈아입는 과정도 쉽진 않았다. 특히 양말 신기가 매우 불편...

 

암튼 속에 복대까지 단단히 하고 마치 나이 많은 어르신처럼 아주 천천히, 조심스럽게 걸어서 동네에 있는 한의원엘 갔다. 진료 결과 요추 골격도 틀어져 있었고 척추를 지탱해주는 근육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무거운 무게의 물건을 들다보니 근육이 스스로의 역할을 포기하는 태만을 저질렀다고 하셨다. (내가 평소에 운동을 안 한 것이 원인이란 것을 이렇게 돌려 말하시다니...)

 

허리를 삐긋한 사실 외에도 약 서너 달 쯤 된 오십견 증상이랑 재작년 즈음 목디스크에 걸렸던 사실들을 말씀드렸고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기치료, 침과 뜸 치료, 요추골격을 맞추는 것까지 했는데 한의사 선생님께서는 내가 평상시처럼 행동하는데 까지는 2~3주 정도 매일 내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셨다. (예전에 목이 안 돌아가서 일반 병원에 갔었을 땐 이것저것 검사는 해놓고서 별 차도가 없었는데 어머니의 말씀대로 침 한 번 맞으러 가자고 해서 갔을 때 침 맞고 바로 단번에 목이 잘 돌아가서 놀랐던 경험이 있었기에 어머니께서 추천하시는 한의원은 신뢰하고 있는 편.)

 

일반 침 치료 외에 약침이란 게 있었고 한의사 선생님이 약침을 놓기 전에 10~15초 정도 쎄~한 느낌이 들 겁니다.”라고 말씀하셨고 나는 엎드려서 라고 대답했는데 과연 쎄~한 느낌이 들었더랬다. 한의사 선생님이 ? 잘 참으시네?”라고 말씀하셔서 난 속으로 그럼요, 제가 그것보다 두꺼운 헌혈 바늘을 얼마나 많이 꼽아봤는데요!’ 라고 속으로 생각했더랬다.

 

암튼 1차 치료를 마친 뒤 지금은 다시 사무실로 나와서 다음 주 아트페어 두 군데에서 사용할 네임택과 이름표, 출품작 리스트 등을 만들었다. 집에 가봤자 침대에 누웠다가는 다시 일어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았고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미리 해놓자는 심산이었다.

 

작업을 하면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듣다가 얼마 전에도 내가 작품을 그리게 만들었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무단 방류 설명회 소식을 들었는데... ... 오늘이 마침 전국행동의 날이라고 하니 나도 이렇게 사무실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아픈 허리를 붙잡고 작품으로 동참한다. 시찰단은 개뿔 설명회라잖아!! 설명회 참가 여러분들 후쿠시마 식재료로 맛난 식사들 하시길.

 







작품1 : 조아진 / 조용한 가족 / 39.4 x 54.5cm / digital painting / 2017

작품2 : 조아진 / 조용한 가족 / 39.4 x 54.5cm / digital painting / 2017

작품3 : 조아진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 죽음의 탄생 / 116.8 x 91cm / digital painting / 2023

작품4 : 조아진 / 후쿠시마 19 / 29.7 x 42cm / digital painting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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