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9일 목요일

대한독립 만세!! 삼일절 105주년 기념 작품 백범 김구

 대한독립 만세!! 삼일절 105주년 기념 작품 백범 김구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7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걸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 대한민국 헌법 전문

 

191931일 삼일절. 그리고 202431일 삼일절.

 

오늘은 105주년을 맞는 삼일절입니다.

 

독립운동가이자 우리 민족의 자랑스러운 지도자이신 백범 김구 선생님의 일러스트 작품으로 만세운동에 동참해 봅니다.

 

친일 매국 극우세력들이 아무리 역사를 왜곡하고 진실을 기만할지라도. 유구한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의 건국은 1919411일입니다.

 

목숨과 전재산을 바쳐 희생하신 독립운동가들을 폄훼하고 독도를 분쟁지역이라 표현하며, 일본군에 의해 강제노역과 위안부로 끌려가신 희생자분들을 자발적이었다는 표현을 쓰는 자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건국일을 815일이라 주장하는 자들은 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는 민족 반역자일 뿐입니다.

 

2024년에도 독립운동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입니다.

 

대한독립 만세!!!”

 

 

작가명 (Artist Name) : 조아진 / Ah-jin CHO / 趙兒進

 

작품 제목 (Artworks Title) : 백범 김구

Baekbeom KIM Gu

 

작품 크기 (Artworks Size) : 90.9 x 72.7cm

작품 재료 (Artworks Material) : 디지털 페인팅 / digital painting

작품 제작연월일 (Artworks Creation Date) : 202431

 

Art works Ah-jin CHO

작품의 모든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작품 및 작가 문의 (Contact) : cajme77@hanmail.net

 

 

본 저작물의 AI 인공지능 학습이용 및 무단사용을 금지합니다.

The use and unauthorized use of AI artificial intelligence learning in this work is prohib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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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8일 수요일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무료 나눔 색칠공부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무료 나눔 색칠공부




 

네 소원이 무엇이냐?”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치 않고 내 소원은 대한독립이오.” 라고 말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 번째 물음에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라고 대답할 것이다.

 

- 백범 일지 (白凡逸志) 중에서 -

 

191931일 정오를 기해 일본 제국주의의 압제에 항거하며 전세계에 민족의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온 민족이 총궐기하여 평화적 시위를 전개한 날 삼일절.

 

그리고 202431일 내일은 삼일절 105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날입니다.

 

일제에 항거하며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적 지주 중 한분이자, 자주독립을 꿈꾸셨던 백범 김구 선생님을 기리며 오랜만에 독립운동가 색칠도안을 제작했습니다.

 

본 자료는 무료 배포용으로 본 게시물에 첨부된 파일을 가정에서 프린터로 출력한 뒤 색칠을 하시거나 모바일 채색 앱 등을 활용해서 개인 SNS에 업로드 하시면 뜻 깊은 삼일절이 될 듯합니다.

 

(저도 내일 짬나면 따로 채색해서 일러스트 작품으로 그릴 예정입니다.)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富力)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强力)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

 

- 백범일지 (白凡逸志) "나의 소원"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

 

저 또한 우리나라가 그리되길 원합니다.

 

추신. 도안의 백범 선생님의 생년 1876년은 표기 했으나 사망일 1949년은 의도적으로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2024년 현재까지도 독립운동은 계속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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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4일 토요일

말그림 대가 강양순 / With you Ⅱ / 90.9 x 72.7cm / 캔버스에 혼합재료 / 2024

 말그림 대가 강양순 / With you / 90.9 x 72.7cm / 캔버스에 혼합재료 / 2024




 

말그림의 대가(大家) 강양순 화백의 2024년 다섯 번째 작품 너와 함께 (With you) ' 그림을 소개합니다.

 

화사한 봄의 풍경을 묘사한 작품으로 두 마리의 말과 바이올린 현악기 그리고 그 선율 위에서 노래하는 네 마리의 작은 새들과 노란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습니다.

 

두 마리의 말은 흑과 백의 말로 강양순 화백 특유의 천 오브제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얀 말은 여성적으로 또 다른 검은 말은 남성적인 향취가 묻어납니다.

 

연보랏빛 바이올린 위의 작은 새들은 현 위에서 봄을 노래하고 있는데 작고 귀여운 체구라 경쾌하고 산뜻한 느낌의 곡을 노래하고 있는 듯합니다.

 

마른 땅 위에 피어난 노란 장미와 그 뒤로 폭발하듯 묘사된 에너지 넘치는 노랑꽃들의 묘사는 개나리 무리처럼 보이는데, 대합창곡을 노래하는 합창단처럼 화려하고 힘찬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작품의 제목인 너와 함께라면 생명이 샘솟는 밝은 기운이 오늘의 온통을 감싸 안는 것 같다고 힘차게 노래하는 것 같습니다.

 

 

작품 정보 (Art work information)

 

작가 이름 (Artist Name) : 강양순 / Yang-soon KANG / 姜良順

 

작품 제목 (Artworks Title) : 너와 함께

With you

작품 크기 (Artworks Size) : 90.9 x 72.7cm

작품 재료 (Artworks Material) : 캔버스에 혼합재료 / mixed media on canvas

작품 제작연월일 (Artworks Creation Date) : 2024224

 

 

작품 구입 및 작가 전시 협업 등 문의

Contact : cajme77@hanmail.net

 

Art works 강양순 화가 / Yang-soon KANG

작품의 모든 저작권은 강양순 화가에게 있습니다.

 

본 저작물의 AI 인공지능 학습이용 및 무단사용을 금지합니다.

The use and unauthorized use of AI artificial intelligence learning in this work is prohib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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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8일 일요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작품 데칼코마니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작품 데칼코마니




 

2014416일 세월호 참사가 생긴 이후 10. 10주기를 맞게 된다.

 

당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교사와 고등학생들 그리고 일반인 승객들을 포함한 304명이 사망했다.

 

세월호 참사가 벌어지자 ...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던 정부와 명백한 인재, 참사를 사고라고 말하며 진실을 은폐하고 사실을 기만하던 집권당과 기레기, 법비들이 있었더랬다.

 

20221029. 이태원 참사가 일어나 159명이 사망하게 된다.

 

윤석열 정부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로 연락하지 못하도록 막고 추모의 대상을 모호하게 만드는 기이한 행태로 다른 시민들을 기만한다.

 

그리고 2024129일 윤석렬은 대통령 거부권 신기록을 달성하며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거부하게 된다.

 

세월호 참사 때부터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막말을 서슴지 않던 그 당의 정체성과 씨는 어데 안 가고 그대로 남았는지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그대로 던져져 비수가 되어 꽂혔다.

 

세월호가 침몰하던 그날로부터 바뀐 건 지금 국민의힘()이라고 부르는 당명뿐이다. 검찰과 경찰 그리고 그들과 유착, 기생관계에 있는 언론들은 바뀌지 않고 데칼코마니처럼 그대로 남아있다.

 

그당시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은 오체투지로 진실을 인양해 달라고 정부를 향해 온몸으로 울부짖었고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 또한 눈비 속에 엎드려 절하며 간곡히 호소했다.

 

하지만 그들은 진실을 인양하는 것도, 절규의 목소리를 듣는 것조차도 거부했다.

 

10년 동안이나 그날의 바다에 잠긴 진실들은 여전히 그들로 인해 세상에 드러나지 못하고 있고 아마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진실 또한 밝혀지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제일 먼저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개혁이 되어야 한다.

 

끝없는 쇄신과 물갈이로 기성 권력자들과 그 밑에서 낙수 권력 몇 방울에 취해 광기를 부리는 자들을 끌어내려야 한다.

 

그 첫걸음이 2024410일에 치러지는 총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이다.

 

그 사람, 그들이 걸어온 길. 말과 행동을 먼저 보자. 지역을 갈라 치고, 세대를 갈라 치며, 성별을 갈라 치는 것을 넘어서 이념, 역사, 계층, 우리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가치까지도 갈라 치는 자들을 주의하자.

 

여러분들이 다가오는 4월 총선에 특권층을 위한 갈라치기와 기성의 구태에 투표하지 않고 사법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이라는 본질 개선에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작가명 (Artist Name) : 조아진 / Ah-jin CHO / 趙兒進

 

작품 제목 (Artworks Title) : 데칼코마니

décalcomanie

 

작품 크기 (Artworks Size) : 90.9 x 72.7cm

작품 재료 (Artworks Material) : 디지털 페인팅 / digital painting

작품 제작연월일 (Artworks Creation Date) : 2024218

 

Art works Ah-jin CHO

작품의 모든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작품 및 작가 문의 (Contact) : cajm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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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5일 목요일

말그림 화가 강양순 2024년 네 번째 작품 힘찬 질주 in Spring

 말그림 화가 강양순 2024년 네 번째 작품 힘찬 질주 in Spring




 

말그림의 대가(大家) 강양순 화백의 2024년 네 번째 작품 힘찬 질주 - in Spring 그림을 소개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소재는 질주하는 다섯 마리의 말과 홍매화가 담긴 항아리 그리고 해와 달입니다.

 

밝고 푸른 하늘을 달리는 다섯 마리의 말들은 강양순 화백만의 선명하면서도 절제된 오방색의 구성을 하고 있으며 동시에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뒤로 흐드러지게 핀 홍매화가 담긴 달 항아리 역시 백자의 겸손함과 청자의 정제된 푸른 기운을 동시에 새기고 있습니다.

 

달 항아리 뒤로는 해이면서 동시에 달인 둥근 형상이 하늘 위에 둥실 떠있습니다.

 

낮의 생기와 밤의 여백을 동시에 담고 있는 이 형상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오래된 추억이자 동시에 새로이 새겨질 미래의 기억입니다.

 

무리지어 달리는 말들이 마치 봄의 전령처럼 달려와 온 곳에 새로운 생명의 시작과 사랑의 소식을 전하며 어제의 추억도 내일의 소망도 밝음이라 말하는 듯합니다.

 

지난봄에도 그랬듯 늘 봄은 다시 찾아오니, 마음속으로부터 기껍고 달갑게.

 

우리도 2024년 봄이라는 벗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

 

 

작품 정보 (Art work information)

 

작가 이름 (Artist Name) : 강양순 / Yang-soon KANG / 姜良順

 

작품 제목 (Artworks Title) : 힘찬 질주 - 봄에

Powerful dash - in Spring

작품 크기 (Artworks Size) : 72.7 x 90.9cm / 캔버스 30F 사이즈

작품 재료 (Artworks Material) : 캔버스에 혼합재료 / mixed media on canvas

작품 제작연월일 (Artworks Creation Date) : 2024215

 

 

Art works 강양순 화가 / Yang-soon KANG

작품의 모든 저작권은 강양순 화가에게 있습니다.

 

작품 구입 및 작가 전시 협업 등 문의

Contact : cajme77@hanmail.net

 

 

2024년 2월 13일 화요일

열 개의 별이 빛나는 밤

 열 개의 별이 빛나는 밤




 

지난주부터 해오던 이번 달 교재개발이 드디어 끝났다.

 

명절 연휴 때문에 작업 시간이 좀 부족해서 연휴 기간 동안에도 짬짬이 작업을 해서 두 개의 모작 클래스 교재를 만들었더랬다.

 

하나는 봄맞이용 개나리와 참새 수채화 교재이고 또 하나는 지금 올린 열 개의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작품이다.

 

크레파스로 그렸고 제목이나 화풍에서 알 수 있듯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작품을 모티브로 해서 회원들이 자신만의 상상력을 더해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재이다.

 

처음 교재개발을 할 때 아이디어는 다 꺼져가는 양초의 촛불에 새 양초를 든 손이 촛불을 이어받아가는 장면을 그리려고 구상했었는데 러프 스케치를 하는 과정에서 고흐의 작품을 모작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연휴 때 세월호 10주기 추모 작품 밑그림도 짬짬이 작업을 했는데 교재개발을 할 때 자꾸 가라앉는 세월호의 이미지가 떠올라서 아니 그릴 수가 없었더랬다.

 

가라앉고 있던 세월호의 이미지를 다 녹은 양초처럼 표현했고 열 개의 별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10주기를 상징하는 별을 그려 넣었다. 그리고 하늘 위를 나는 고래 한 마리.

 

저 바다 위의 해는 일출인지, 석양인지는 정하고 그리진 않았다. 각자의 해석에 맡긴다.

 

아무튼 교재 8종의 데이터를 인쇄소에 보냈고 이렇게 일기를 쓰며 마무리를 한다. 내일부터는 다시 월간 회원작품을 편집해서 올려야지...

 

그리고 세월호 10주기 추모작품으로 그리고 있는 작품의 밑그림도 더 보강해야지... (이 그림은 주말이나 되어야 완성이 될 것 같다.)

 

오늘 오후 쯤 예전에 작품으로 연대했던 선생님께서 다시 도움을 요청하시는 전화를 주셨더랬는데... 도저히 웹툰은 할 자신도, 시간도 없다. 그리고 지금 가장 중요하게, 우선 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관해서도 사실 이견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사회운동의 영역에선 나에겐 세월호 참사가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짬짬이 할 수 있는 일들은 도와드릴 예정이다.

 

나쁜 정부를 만나니 해야 할 일이 참 너무나도 많다.

그림샘 방문미술 송구영신 인사 카드

  그림샘 방문미술 송구영신 인사 카드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 이어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문자 그대로 다사다난한 2024 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   2025 년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