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8일 월요일

선무당의 나라... 국가란 무엇인가?

 선무당의 나라... 국가란 무엇인가?

 




오늘 최강욱 의원의 대법원 상고심 선고 결과 소식을 듣고서... 이쯤에서 다시 꺼내드는 선무당의 나라

 

올 초 국회 굿바이전에 출품했다가 국회 사무처에서 굥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새벽에 기습 강제 철거하는 바람에 우여곡절 끝에 벙커로 이동해서 굿바이전 망명작가전이라는 전시명으로 전시를 했던 작품이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 이 작품에서 두 눈을 가리고서 정의의 여신 디케인척하는 자가 들고 있는 저울은 심각하게 기울어져 있다. 이 작품에선 으로 묘사했지만 권력혹은 권력 눈치 보기로 해석해도 무방하다. (정의의 여신 디케...는 굥과 어울리지 않으니 편의상 이 글에선 뒤케라 칭하겠다.)

 

뒤케의 뒤에서 그를 조종하는 자들이 있다. 이 작품의 제목의 주인공들인 거니와 천굥이다. 그리고 천굥의 배후는 친일 극우세력으로 이어진다.

 

조국을 잡기 위해 온 가족을 인질 삼았고 가족을 비롯하여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압색한 뒤 증거를 조작하고 증언을 교사한다.

 

민주주의는 삼권분립의 나라라고들 하지 않던가. 앞으로 법비로 불리게 될 검사와 판사들이여.

 

대부분의 기자들이 한국기자윤리강령에 명시한 그 정신과 본분을 망각하고 권력에 기생, 유착하며 눈치 보기를 넘어서 앞잡이 노릇까지 해가며 진실을 외면, 은폐, 조작하여 기레기로 불리우게 되었다.

 

대한민국 헌법 제1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이 문장의 의미와 정신을 외면한 체 저 앞잡이 기레기들처럼 권력의 하수인으로 살아간다면, 그렇다면 삼권분립의 의미와 권력의 구분은 유명무실한 것과 같다.

 

스스로 존엄과 정체성을 지킬 수 없다면 앞으로는 차라리 결정권을 갖는 모든 을 선출직으로 바꾸는 것이 옮다.

 

교육감도 투표하는 마당에 최후의 보루인 헙법재판소의 법관들을 국민들의 투표로 뽑지 못 할 이유가 없다.

 

그리고 국회의원들도 눈치를 보니 이 참에 전국민 탄핵소추 제안 시스템을 만들자. 그래서 대통령도, 국회의원들도, 대법관들도 국민 과반수의 의견에 반하는 자들이 있다면 탄핵을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자.

 

권력기관이 대다수 국민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그들만의 카르텔을 수호하기 위해 헌법의 기본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 벌어진다면, 그런 자들에게는 국민들의 과반수가 원한다면 위임된 권력과 폭력을 행사할 권한을 회수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게 민주공화국의 기본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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