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5일 수요일

‘내 이름은’ 제주 4.3 영화 텀블벅 프로젝트 후원

 내 이름은제주 4.3 영화 텀블벅 프로젝트 후원

 

기억에 갇혀 버린 ‘4·3의 이름 찾기에 함께 해주십시오.









 

우리는 그 아픈 통한의 역사를 그냥 사삼이라 부른다.

 

삼일 독립운동, 팔일오 해방, 사일구 의거, 오일육 군사 쿠데타, 오일팔 광주 민주항쟁 등. 우리 질곡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모든 역사적 사건은 그 의미와 가치가 반영된 이름을 부여 받았다. 그러나 제주의 4·3사건은 여전히 그냥 4·3일 뿐이다.

 

제주4·3 평화공원 기념관에는 그 이름이 새겨지길 기다리는 백비가 누워있다.

우리는 왜 아직 그 이름을 찾아주지 못하는 것일까?

 

영화 내 이름은은 바로 그 이름 찾기를 화두로 한다.

영화 내 이름은은 폭력과 권력의 관계를 더듬어 가면서, 가해자 대 피해자라는 대립적 문제를 넘어, 폭력이 남긴 트라우마의 극복과 화해는 어떻게 모색되어야 하는가를 묻는다.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영화 내 이름은우리의 주인공들이 어떻게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가?’, ‘어떻게 잃어버린 이름을 찾아가는가?’, ‘어떻게 자신들이 겪은 절망에서 잃어버린 희망을 찾아가는가?’를 좇을 것이다.

 

이 영화가 4·3의 이름을 당장 찾아내지는 못하겠지만, 그 이름을 찾는 새로운 길 하나를 꼭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안녕하세요. 제주4·3영화 내 이름은제작위원회입니다.

 

영화 내 이름은1948년 제주4·3으로 인한 상처가 1980년대 민주화 과정의 격랑과 진통을 거쳐 1998년에 이르러 그 모습을 어떻게 드러내고, 2024년 오늘 어떤 의미를 갖고 미래 세대와 만나는가를 찾아가는 작품입니다.

 

제주4·3평화재단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공동으로 주최한 4·3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인 내 이름은부러진 화살블랙머니를 만든 한국영화의 거장 정지영 감독의 연출로 제작됩니다.

 

* 영화 개요

제목 : 내 이름은

장르 : 드라마, 휴먼

감독 : 정지영

주연 : 염혜란

제공 : 내이름은 문화산업전문회사

제작 : 렛츠필름 / 아우라픽처스

후원 : 4·3영화 내 이름은제작 범국민·범도민 후원회

 

* 영화 줄거리

제주4·3 잃어버린 이름,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가는 한 어머니의 이야기

 

 

저회와 함께 4·3영화 내 이름은을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들여다 볼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게 가치있는 영화행위라고 생각한다정지영 감독과 저희 제작위원회는 이런 마음으로 제주4·3영화 내 이름은’>을 준비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윤만을 추구하는 대기업 중심의 상업영화조차도 흥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투자가 멈춰버린 것이 현재 한국영화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 내 이름은제작위원회는 건강한 시민들과 제주도민들의 힘으로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영화 제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와 전국의 오피니언 리더 서른 두 분과 659명의 시민 발기인을 필두로 많은 개인투자자와 지역사회의 후원을 조직해왔습니다. 거기에 뜻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힘을 모아 크지 않은 예산이지만 20254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제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저희 내 이름은제작위원회는 4·3영화 내 이름은2025년 성공적으로 제작을 마치고 2026년 봄 극장에서 상영되어 많은 분들이 제주4·3의 의미와 이름 찾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텀블벅 후원 사이트 이동 아래 링크 클릭

 

https://tumblbug.com/naeireumeun?ref=%EA%B2%80%EC%83%89%2F%ED%82%A4%EC%9B%8C%EB%9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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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제주 4.3 영화 텀블벅 프로젝트 후원

  ‘ 내 이름은 ’ 제주 4.3 영화 텀블벅 프로젝트 후원   기억에 갇혀 버린 ‘4·3 의 이름 찾기 ’ 에 함께 해주십시오 .   우리는 그 아픈 통한의 역사를 그냥 ‘ 사삼 ’ 이라 부른다 .   삼일 독립운동 , 팔일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