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림 화가 강양순 2024년 다섯 번째 작품 ‘숲을 달리다 Ⅰ’
말그림의 대가(大家) 강양순 화백의 2024년 다섯 번째 작품 ‘숲을 달리다 Ⅰ’을 소개합니다.
강양순 화백은 말, 새 등. 대자연의 동식물을 소재로 모든 생명체들의 소중함과 존재의 자유로움을 유토피아(utopia)적 관점에서 화려하고 긍정적으로 소개하는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에메랄드 빛 숲을 달리는 여덟 마리의 말이 있습니다.
백마와 흑마 그리고 갈색의 말들로 이루어진 이 무리는 어디론 가를 향해 힘차게 달리며 모두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같은 목표를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달리는 말의 모습들에서 힘과 희망 그리고 미래와 긍정이 읽혀지고 에메랄드 빛 혹은 청록색의 숲이 상징하는 색은 우아함과 고귀함, 조화로움과 자연(自然) 그대로의 것을 상징합니다.
흰색의 말은 순수와 영원(永遠)을 상징하고 검은색의 말은 변화와 찰나(刹那)를 상징하며 갈색의 말은 대지(大地)와 생명, 따듯함, 어머니를 상징합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영원이면서 찰나 같은 우리의 삶에 대해 생명의 따듯함을 되새기게 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담긴 작품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생명을 바라보는 친절하고 따듯한 마음씨라고 말하는 작품입니다.
작품 정보 (Art work information)
작가 이름 (Artist Name) : 강양순 / Yang-soon KANG / 姜良順
작품 제목 (Artworks Title) : 숲을 달리다 Ⅰ
Run through the Forest
작품 크기 (Artworks Size) : 181.8 x 227.3cm / 캔버스 150호 F 사이즈
작품 재료 (Artworks Material) : 캔버스에 혼합재료 / mixed media on canvas
작품 제작연월일 (Artworks Creation Date) : 2024년 3월 13일
Art works ⓒ 강양순 화가 / Yang-soon KANG
작품의 모든 저작권은 강양순 화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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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act : cajm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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