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1일 수요일

조민 재판 탄원서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

 조민 재판 탄원서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





 

존경하는 재판장님.

 

저희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동안 한국 사회에 공정과 상식이라는 화두를 던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던 피고인 조민에게 사법부의 포용과 관용을 바라는 마음으로 탄원서를 제출합니다.

 

피고인 조민은 입학사정관 제도가 도입된 이후 대학에 진학했고, 그 시기 학생들은 교과 외 자율적인 활동을 하며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웠습니다. 정성평가 도입초기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온 과학고나 외고 같은 특목고가 유리했고, 교수 등의 전문직에 종사하는 부모가 많은 연유로 체험활동은 양적, 질적으로 평균 이상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시민들은 바로 이 점 때문에 특권이라 비난합니다. 하지만 사회적 성취에 따라 기회가 다른 것은, 아프지만 한국사회의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점에 대해서는 피고인과 피고인의 부친도 여러 차례 국민께 사과한 바 있습니다.

 

체험활동, 특별활동 증빙서류의 부정확함이 관행적인 측면이 있다 하여 잘못이 없다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입시 제도를 설계하고 감독하는 것, 학생들이 투명하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하고 나아가 더 나은 입시시스템을 만들 책무는 우리 기성세대에게 있습니다. 어찌 보면 체험활동의 부정확성은 자율성을 강화하는 입시제도로 가는 과도기의 부작용이기도 하고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바로잡아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학생 개인에게 온전히 책임을 묻는 것은 과도하다고 생각됩니다. 더욱이 피고인 조민은 지난 10년간 자신이 얻은 모든 사회적 성취를 내려놓았습니다. 피고인은 관계기관이 작성해준 서류를 제출했을 뿐이기에 억울한 마음을 갖기도 했지만 점차 자신이 얼마나 많은 기회를 얻은 것인지 깨달았다며 자진하여 고려대와 부산대 소송을 취하하고 면허마저 자진 반납했습니다. 법의 적용 이전에 지난 10년간 피땀으로 일궈온 성과를 내려놓는 것으로 스스로에게 책임을 물은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뉘우침이 어디 있겠습니까.

 

피고인은 자신의 일로 아픈 어머니가 1,152일이나 복역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고 아버지도 5년째 재판 중이며 동생마저 학위를 반납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저희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자식과 관련하여 크든 작든 비슷한 실수와 잘못을 하며 살아가는 어른으로서 피고인 조민을 지켜보는 것이 마음 아프고 미안합니다. 동시에 자신의 잘못을 겸허하게 성찰하며 더 나은 사람으로 살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며 대견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존경하는 재판장님

우리 사회는 전통적으로 젊은이와 인재를 소중히 여겨 왔습니다. 한 청년이 10대 후반이었던 10년 전 학교 밖 체험활동 증빙을 불철저하게 활용했다는 이유로 인생이 정지된 채 오랫동안 고통 받고 있습니다. 진심어린 반성으로 논란과 연관된 모든 사회적 성취를 내려놓은 한 청년에게 그것으로도 모자란다고 형벌을 더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지 않겠는지요. 잘못에 비례한 벌을 통해 사회의 규범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사법부의 공정하고도 인간적인 판단을 부탁드립니다.

 

태어난 나라에서 떳떳하고 성실하게 사회에 기여하며 살아가려 처음으로 돌아가 다른 인생, 다른 진로를 모색하겠다는 청년에게 관용을 베푸시어 채찍보다는 용기를 북돋워주시기를 간곡히 탄원합니다.

 

2024.2.1 조민씨에 대한 현명한 판결을 희망하는 시민들

 

 

조민 재판 탄원서 서명은 아래 링크를 클릭 하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XSNzuyzWjZ3EoOpU-8gBDKGZ5k_DI03BFzYbWnbgOs0YRbw/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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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 : 일본의 군마현은 강제 징용 조선인 추모비 해체를 중단하라!

 서명운동 : 일본의 군마현은 강제 징용 조선인 추모비 해체를 중단하라!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

朝鮮人追悼碑 撤去反対!!






 

우리는 일본의 군마현 행정이 2004년부터 군마의 숲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제 강점기에 강제 징용된 6,000여명의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일본의 시민단체가 세운 추모비를 철거하라는 명령을 철회할 것을 촉구합니다.

 

추모비 도는 위령비는 일본 전역에 150여개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베 신조 정권에서부터 본격화된 일본의 강경 우익들의 역사지우기가 지방 차원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군마현의 추모비 앞면에는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조선인에 대해 크나큰 손해와 고통을 입힌 역사 사실을 깊이 새기고 진심으로 반성하며 과거를 잊지 말고 미래를 내다보며 새로운 상호 이해와 우호를 바란다.’는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미 군마현은 2024129일부터 추모비의 해체를 시작했으나 우리의 외교부는 수수방관을 할 따름입니다.

 

대중의 추모는 권력으로부터 강제로 해체되어선 안 됩니다. 사회의 모든 구성원 전체가 참여해야 하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기억과 화해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질 때까지 재일조선인을 포함한 시민사회 대표, 전문 역사학자, 모든 정당의 정치인과 함께 공론화에 즉각 참여할 것을 군마현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러한 합의 없이 이 기념비를 철거하는 것은 일본의 역사적 책임을 부정하는 것이며 한일관계를 고의적으로 훼손하는 것으로 세계대중에게 비춰질 것이며 아직 끝나지 않은 한일화해의 과정은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이 추모비 보존 협회에 비석 제거 비용을 청구하려는 현 정부의 의도에 대해서도 항의합니다.

 

온라인 서명 사이트 ‘Change.org (체인지··오그)’에서 항의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서명기간은 추모비가 완전히 해체될 때까지, 혹은 군마현이 추모비의 해체를 중단할 때까지입니다.”

 

제안자 : Reinhard Zöllner / Berlin, Germany

 

서명하러 가기 아래 링크를 클릭 하세요.

https://www.change.org/p/stop-the-removal-of-the-memorial-for-korean-workers-in-gunma-japan

 

 

 

2024년 1월 28일 일요일

일러스트레이터 조아진 作 왕은 왕인데 거부왕

 일러스트레이터 조아진 / 왕은 왕인데 거부왕 / 90.9 x 72.7cm / digital painting / 2024

 




대한민국 20대 대통령 굥이 거부권 신기록을 갱신 중이라는데...

 

양곡관리법 거부 / 간호법 거부 / 노란 봉투법 거부 / 방송3법 거부 /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거부 / 김건희 특검법 거부 그리고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 예정...

 

(심지어 지가 대통령 후보시절 공약한 것도 거부... 이게 도대체 뭐하는 시추에이션인지...)

 

임기 동안 그저 한 것이라곤 먹고 마시기가 전부.

임기 동안 겨우 한 것이라곤 거부 하고, 거부 하고 또 거부하기가 전부.

 

이건 세계 기네스북 협회에 알려서 등재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

 

2인자 한번 되어 보겠다고 까치발 들고 나대던 그치는 2인자 자리는 내꺼 라고 굥에게 단번에 뽀각 되어 게거품을 물고... 항복.

 

가볍다... 가벼워도 너무 가볍고 하찮아도 너무 하찮아서 헛웃음만 나온다.

 

손바닥에 써놓고 다니던 자가 거부의 왕이었다니... 그것도 왕은 왕이다만... 거부권은 그럴 때 쓰라고 있는 게 아닐텐데...

 

헌법을 유린하고 법을 파괴하는 비공정과 몰상식한 그대를, 그대들을 거부할 수밖에... 그래도 이번에 이태원참사 특별법을 또 거부를 한다면...

 

 

작가명 (Artist Name) : 조아진 / Ah-jin CHO / 趙兒進

 

작품 제목 (Artworks Title) : 왕은 왕인데 거부왕

The king is the king, but the rejection king

 

작품 크기 (Artworks Size) : 90.9 x 72.7cm

작품 재료 (Artworks Material) : 디지털 페인팅 / digital painting

작품 제작연월일 (Artworks Creation Date) : 2024128

 

Art works Ah-jin CHO

작품의 모든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작품 및 작가 문의 (Contact) : cajme77@hanmail.net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현대미술가 강양순 2024년 두 번째 작품 힘찬 질주 Ⅰ

 현대미술가 강양순 2024년 두 번째 작품 힘찬 질주




 

말그림의 대가 강양순 화백의 2024년 올해 두 번째 작품으로 말들이 무리지어 달리는 힘찬 질주 연작(連作)의 작품입니다.

 

팔마도(八馬圖) 연작으로 불리기도 하는 작품으로 떠오르는 붉은 해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여덟 마리의 말이 무언가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발을 구르며 달리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강양순 화백의 말그림은 때로는 사색적이며 정적인 아름다움을 묘사하기도 하지만 또 때로는 이처럼 사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표출되는 강한 역동성과 에너지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사용된 색들은 백, , , , 황으로 강양순 화백만의 오방색으로 이루어져 있어 오방의 기운을 한데 모으는 힘을 갖고 있으며, 여덟 마리의 말은 다방면으로 좋은 재주를 갖고 있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기 때문에 힘찬 질주 연작들이 그 명제 그대로 좋은 기운과 바람, 목표를 향한 강한 에너지를 담고 있어 많은 기업에서 별도로 강양순 화백에게 제작을 부탁하실 만큼 인기 높은 그림이기도 합니다.

 

남성적이고 거친 말의 느낌이 날 따라와라!”하는 느낌이라면 강양순 화백의 말은 여성적이고 섬세한 말의 표현은 우리 함께 가자!”하는 느낌을 주지 않나요? ^~^

 

강양순 작가의 바람처럼. 2024년 개인으로부터 가정과 회사 그리고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선한 강함과 긍정의 활력이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

 

 

작품 정보 (Art work information)

 

작가 이름 (Artist Name) : 강양순 / Yang-soon KANG / 姜良順

 

작품 제목 (Artworks Title) : 2024 힘찬 질주

Powerful dash

작품 크기 (Artworks Size) : 112.1 x 145.5cm / 캔버스 80P 사이즈

작품 재료 (Artworks Material) : 캔버스에 혼합재료 / mixed media on canvas

작품 제작연월일 (Artworks Creation Date) : 2024125

 

 

Art works 강양순 화가 / Yang-soon KANG

작품의 모든 저작권은 강양순 화가에게 있습니다.

 

작품 구입 및 작가 전시 협업 등 문의

Contact : cajme77@hanmail.net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추상화가 조국현 2024년 다섯 번째 작품 바라보고 생각 Ⅰ

 추상화가 조국현 2024년 다섯 번째 작품 바라보고 생각





추상화의 대가 조국현 화백의 생각하는 얼굴의 형상 2024년 새해 다섯 번째 추상화 작품 바라보고 생각 작품입니다.

화면의 정중앙에 검정색과 고동색 바탕 그리고 흰색과 에메랄드빛으로 라이닝이 된 울퉁불퉁한 얼굴이 있습니다.

얼굴은 붉은 눈썹과 속눈썹 그리고 붉은 입술을 갖고 있으며 짙은 파랑의 눈동자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데다 눈의 흰자위는 밝은 노란색이 부분적으로 채색되어 있습니다.

알 수 없는 표정을 하고 입술을 꾹 닫고 있는 이 얼굴의 형상은 이번에는 어떤 생각을 우리에게 하고 싶은 걸까요?

화면의 왼쪽엔 붉은 색 테두리가 그려진 흰색에 가까운 덩어리가 보이고 화면의 오른쪽엔 검정색 테두리에 짙은 남색의 바탕 그리고 기하학적인 무늬가 그려진 덩어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얼굴과 흰 덩어리, 남색의 덩어리 사이에도 각각의 관계를 연결해 주는 알 듯, 모를 듯. 투박하거 거친 이미지들이 그려져 있는데 언뜻 또 다른 얼굴의 형상 같기도 합니다.

이번 추상 작품은 저도 해석이 참 어렵군요.

색의 분리 연출로 보기엔 자아의 분열 혹은 이 모든 것이 를 상징하는 자아라고 주장하는 듯 보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감상은 어떠십니까?


작품 정보 (Art work information)

작가 이름 (Artist Name) : 조국현 / Guk-hyun CHO / 趙國鉉

작품 제목 (Artworks Title) : 바라보고 생각

Look at it and think about it I

작품 크기 (Artworks Size) : 77 x 162.3cm / 캔버스 100호 변형 사이즈

작품 재료 (Artworks Material) : 캔버스에 혼합재료 / mixed media on canvas

작품 제작연월일 (Artworks Creation Date) : 2024124


Art works 조국현 화가 / Guk-hyun CHO

작품의 모든 저작권은 조국현 화가에게 있습니다.


작품 구입 및 작가 전시 협업 등 문의

Contact : cajme77@hanmail.net

 

인권평화운동가 김복동 할머니 5주기 추모주간 캠페인

 인권평화운동가 김복동 할머니 5주기 추모주간 캠페인

 

나는 희망을 잡고 살아, 내 뒤를 따라





 

김복동 할머님께서 돌아가신지 5주기가 되었습니다.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로 전쟁범죄의 참혹함을 몸소 겪으셨고, 인권평화운동가로 전쟁범죄의 책임을 물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으셨던 김복동 할머님.

 

김복동 할머님이 바랐던 세상은, ‘전쟁 없는 세상’, ‘차별 없는 세상’, ‘평화의 세상이었습니다.

양력기일 128일의 하루 전날인 127일부터 음력기일 22(12.23)의 다음날인 23일까지 할머님의 뜻을 기억하는 추모주간으로 삼고, 할머님과의 약속을 되새겨봅시다.

희망을 잡고 살아”, “내 뒤를 따라라는 할머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오늘도 희망을 놓지 말고, 함께 꿈꾸고 행동합시다.

 

추모주간 희망실천 김복동 할머님의 삶과 뜻을 따라 추모기간 실천을 제안합니다.

 

나는 김복동 할머니의 뜻을 따라 을 희망합니다.”() 작성하여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 해주세요.

 

아래 해시태그 중 하나를 선택해서 공유해 주시면 됩니다.

첨부한 이미지 파일을 다운로드 및 출력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인권평화운동가 #김복동의희망 #평화의세상 #전쟁없는세상 #차별없는세상 #재일동포에게희망 #일본군성노예제문제해결

 

(저도 김복동 할머님의 희망 캠페인에 동참하려고 직원들에게 부탁해서 인증 사진을 몇 장 촬영했는데... 아무래도 맨 얼굴 비주얼이 보시는 분들의 시선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얼굴을 최소한 안 나오게 하는 게 제일 나은 것 같더군요...)






 

아울러 추모행사 일정도 소개합니다.

 

2024127일 오전 105주기 추도식 / 망향의 동산 김복동 열사 묘역 앞

 

이후, 윤미향 국회의원의 안내와 해설로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묘역을 방문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 참가신청 : https://bit.ly/김복동5주기신청

 

- 문의 : 010-9893-1926

* 김복동의 희망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이며 여성인권.평화 운동가인 김복동 할머니의 삶과 뜻을 이어 받아 활동하는 단체 입니다.

 

특별히 할머니의 마지막 유지 중에 하나였던 재일조선학교 지원을 나 대신 해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받아 안고, 할머니가 못 다하고 가신 그 희망을 우리 모두 김복동이 되어 실천해 나가는 단체입니다.

 

앞으로 일본정부의 재일조선학교에 대한 차별과 탄압을 반대하며, 재일조선학교를 지원하며,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에게 김복동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미래 세대들에게 나는 희망을 잡고 살아. 내 뒤를 따라하시던 할머니의 말씀을 활동으로 이어가려 합니다.

 

* 후원회원 신청하기 : http://kimbokdong.com/donation

 

* 일시후원 : 국민은행 816901-04-297903 (김복동의희망)

 

#김복동의희망 #일본군위안부할머니후원 #김복동할머니

 

 

2024년 1월 23일 화요일

2024 제42회 조국현 개인전 생각의 형상 展 인사아트프라자

 2024 42회 추상화가 조국현 개인전

생각의 형상

The 42times Solo Exhibition 2024

Contemporary Abstract Painting Artist

CHO Guk-hyun “Shape of Thoughts”


https://www.youtube.com/watch?v=udZosdoAUBU





2024년 추상화의 대가 조국현 화백의 마흔두 번째를 맞는 개인전이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5층 르프랑루프탑 카페 갤러리에서 개최됩니다.

기존의 추상작품들 외에도 2023년부터 시작한 생각하는 사람, 얼굴, 관계, 동심, 부부 등을 주제로 발표해 온 작품들과 2024년 신작들이 포함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생각의 형상으로 조국현 작가 내면의 우주에 생각과 감정을 담은 이미지들이 소개됩니다.

작가는 얼굴, 눈동자, 코와 입 등에서 흘러나오는 것들을 문자나 형이상학적 이미지로 변주하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다양한 이야기와 감정을 갖게 하도록 연출했는데 이는 관람객들로 하여금 자기만의 해석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것입니다.

캔버스 150호 크기의 대형작품에서부터 3호 크기의 소품들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모든 작품은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 겨울. 한국 전시의 메카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5층 르프랑루프탑에서 따듯한 차 한 잔 하시면서 은은한 생각에 잠겨 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전시회 정보 (Exhibition Information)

전시회 기간 (Exhibition period)

2024131일 수요일 ~ 25일 월요일


전시회 장소 (Exhibition venue)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5층 르프랑루프탑 카페 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 (관훈동 21)

문의전화 : 02-736-6347

화환과 화분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42회 조국현 개인전 출품 작품

Artist CHO Guk-hyun Exhibition Artwork

















조국현 작가 프로필

Artist Profile





Art works 조국현 화가 / Guk-hyun CHO

작품의 모든 저작권은 조국현 화가에게 있습니다.


작품 구입 및 작가 전시 협업 등 문의

Contact : cajme77@hanmail.net

 

2024 올아트페어 초대작가 강양순 화백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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