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8일 금요일

아이고전 작품이 도착했다.

 아이고전 작품이 도착했다.

 

814일부터 20일까지 일본에서 전시할 관동대지진 100년 만의 통곡 아이고전 작품이 도착했다.

 

원래 4작품을 준비했으나 현지 전시장 사정으로 2점만 출품하기로 했더랬다.

 

가져가기로 한 두 작품은 ‘2023 게르니카 : 간토 / 97 x 162.2cm’‘What if - 아라카와 강변에서 / 30 x 126cm’이고 이중 게르니카 간토 작품의 원작 크기는 100M사이즈인데 일본에 들고 나가기가 번거로워서 이번에는 50호 사이즈로 출력했다.

 

지난번에 세월호 추모작품인 중천 9 : 슬픈 만남 때도 같은 출력소를 이용했었는데 그때 작품이 좀 선명하지 않게 출력이 되어서 이번에는 좀 더 신경 써 달라고 했는데 이번엔 괜찮게 나온 듯 싶다. What if - 아라카와 강변에서 작품도 괜찮게 나온 듯 싶고...

 

불만이 있다면 작품의 커팅이 깔끔하게 안 되어서 흰 테두리가 좀 보이긴 하는데... ... 이것도 넘어가 줄만 하다.

 

작품 뒤에 작품의 제목, 크기, 재료, 서명을 한 뒤 다시 재포장을 했고 지금은 며칠 전부터 준비한 풍자 일러스트 한 점을 그리는 중. 오후쯤에 공개할 수 있을 듯.

 

일단 아부지 화실 제자 작품 편집해서 전시회 자료를 보낼 곳이 있어서 이것 먼저 하고...

 

오늘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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