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전 작품이 도착했다.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본에서 전시할 관동대지진 100년 만의 통곡 아이고전 작품이 도착했다.
원래 4작품을 준비했으나 현지 전시장 사정으로 2점만 출품하기로 했더랬다.
가져가기로 한 두 작품은 ‘2023 게르니카 : 간토 / 97 x 162.2cm’와 ‘What if - 아라카와 강변에서 / 30 x 126cm’이고 이중 게르니카 간토 작품의 원작 크기는 100호 M사이즈인데 일본에 들고 나가기가 번거로워서 이번에는 50호 사이즈로 출력했다.
지난번에 세월호 추모작품인 중천 9 : 슬픈 만남 때도 같은 출력소를 이용했었는데 그때 작품이 좀 선명하지 않게 출력이 되어서 이번에는 좀 더 신경 써 달라고 했는데 이번엔 괜찮게 나온 듯 싶다. What if - 아라카와 강변에서 작품도 괜찮게 나온 듯 싶고...
불만이 있다면 작품의 커팅이 깔끔하게 안 되어서 흰 테두리가 좀 보이긴 하는데... 뭐... 이것도 넘어가 줄만 하다.
작품 뒤에 작품의 제목, 크기, 재료, 서명을 한 뒤 다시 재포장을 했고 지금은 며칠 전부터 준비한 풍자 일러스트 한 점을 그리는 중. 오후쯤에 공개할 수 있을 듯.
일단 아부지 화실 제자 작품 편집해서 전시회 자료를 보낼 곳이 있어서 이것 먼저 하고...
오늘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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