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 바이러스 메일 주의!!
방문미술교육 회사를 운영하다보니 사업관련해서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메일이 오곤 하는데
사업이나 업무와 관련된 분야를 내용으로 적고 첨부파일을 확인하란 식으로 온다.
대체로는 스팸메일함이 걸러 주기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종종있고 또 반대로 스팸메일함으로 분류되었는데 진짜 사업관련 메일인 경우도 있다.
아무튼 그래서 스팸메일 함도 제목 정도는 확인하고 삭제하는 편인데 스팸 & 바이러스 메일이 점점 더 교묘해 지고 있다.
한 달 전 쯤엔 '뽑아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은 종류의 멘트와 함께 '사람인'에서 구인 채용공고 보고 연락드린다면서 자기 이력서나 포트폴리오를 외부 링크나 압축파일로 첨부하는 형태가 있었다.
물론 바이러스 메일이었는데 다행히도 윈도우10이 차단해줬다.
이 밖에도 몇 건 더 있긴한데 바로 삭제했던 기억이 있다.
오늘은 이시연 작가입니다 무단 이미지 도용 어쩌고하면서 메일이 와서 구글로 미리 검색을 해봤더니 역시나 바이러스 메일이라고 이미 누군가 글을 올려 놓으셨다. 참 고마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내부 연락망에만 얘기해선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쓴다.
모르는 사람이나 기관에서 오는 메일은 링크를 누르지도 마시고 압축파일로 첨부한 내용물도 확인하지 마시길.
이하나 팀장에 이어 이시연 작가 조심하시길.
문득 예전 대화내용이 기억이 나서 추가로 써본다.
어느 어느 링크를 누르시면 제 포트폴리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건 사실 내가 십 몇 년 전에 출판사랑 프리랜서로 일할 때 팀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 데
기본 적인 예의가 없는 거라고 하셨던 기억이 난다.
막상 링크 타고 가서 그 때는 싸이월드였던 것 같긴 한데... 아무튼 블로그던 들어가 보면
작품은 별로 안 보이고 이런 저런 일상 사진들이 잔뜩 올라와 있었더란 것.
'당신이 내 작품을 과연 찾을 수 있을까?'를 시험 당하는 기분이 들었다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글을 마무리 하던 중 '까톡'하고 알림음이 들려 메시지를 확인하니 카카오페이 사칭 스팸문자가 발송되고 있다고 알려주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만 메시지가 온다고 하니 참고들 하시길.
추신.
1. 최근에 가족의 예전 전화번호 카톡으로 부모님들께 급하게 돈 좀 빌려달라고 메시지가 왔었는데 돈 얘기 나오면 무조건 통화해서 확인 할 것.
2. 만약 그림샘에 방문미술교사 지원 등을 하고 싶다면 그냥 홈페이지 미술교사 지원 게시판으로 지원하시면 됩니다.
www.grimsam.com
3. 딱히 올릴 사진이 없는 관계로 우리집 멍멍이 사진을 올립니다. ㅡ.,ㅡ
#스팸 #스팸메일 #스팸메일주의 #바이러스 #바이러스메일 #이하나팀장 #이시연작가 #이시연작가스팸메일 #사칭 #보이스피싱 #카톡사칭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