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4일 토요일

조국현 화백 한가위 인사 카드

 조국현 화백 한가위 인사 축복 카드

 




행복하게 잘 살어라

모든 것은 지나가는 거니

서로 이해해 주고~

사랑한다 아진+규애

 

2024915일 조국현

 

 

표지 그림 작품 정보

 

이 작품은 늦장가를 가게 된 아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조국현 작가가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그리고 고치기를 반복한 끝에 완성된 작품인데요.

 

사모관대에 도포를 걸친 신랑과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를 쓴 신부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조국현 작가의 부부 시리즈 작품 시그니처 포즈 이미지인 하나가 된 얼굴과 입술로 키스를 나누는 장면과 남성의 눈이 번쩍 뜨이는 묘사가 등장하고 있고 밝고 따듯한 파스텔 톤의 분위기가 작품 전체를 감싸 안으며 둘의 결혼이 핑크빛 신혼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작품 정보 (Art work information)

 

작가 이름 (Artist Name) : 조국현 / Guk-hyun CHO / 趙國鉉

 

작품 제목 (Artworks Title) : 화촉

華燭 / wedding candles

 

작품 크기 (Artworks Size) : 53 x 72.7cm / 캔버스 20P 사이즈

작품 재료 (Artworks Material) : 캔버스에 혼합재료 / mixed media on canvas

작품 제작연월일 (Artworks Creation Date) : 2024915

 

Art works 조국현 화가 / Guk-hyun CHO

작품의 모든 저작권은 조국현 화가에게 있습니다.

 

작품 구입 및 작가 전시 협업 등 문의

Contact : cajme77@hanmail.net

 

본 저작물의 AI 인공지능 학습이용 및 무단사용을 금지합니다.

The use and unauthorized use of AI artificial intelligence learning in this work is prohib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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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순 화백 추석인사 가을풍경 카드

 강양순 화백 추석인사 가을풍경 카드




 

황금빛 벌판과 높고 푸른 가을 하늘 그리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그리운 요즘.

 

여전한 무더위가 낯설기만 한 한가위를 맞습니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모두들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현실이 여의치 않더라도 마음만큼은 풍요롭고 여유로운 명절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마치 뜻밖의 선물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 함께하는 한가위 되소서. :)

 

2024915일 강양순 배상

 

 

표지 그림 작품 정보

 

시간과 공간 선물 작품은 정()과 동()의 기억 속 심상(心想)을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멈춘 듯 하나, 움직이고 있고. 움직이는 듯 하나 동시에 멈춘 시간과 공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하얀 새와 높고 청명한 하늘, 정적인 형상의 나무 실루엣 속엔 회오리치는 문양의 동적인 무늬가 새겨진 나무가 황금의 벌판에 우뚝 서 있고, 저 멀리 붉은 지붕과 하얀 벽을 가진 집과 살구빛 태양도 보입니다.

 

순간과 영원을 모두 담은, 마치 어디선가 있을 것만 같은 곳. 기억 속의 이상향과 같은 풍경. 그래서 선물(present)이라는 제목이 붙여진 작품입니다.

 

 




작품 정보 (Art work information)

 

작가 이름 (Artist Name) : 강양순 / Yang-soon KANG / 姜良順

 

작품 제목 (Artworks Title) : 시간과 공간 - 선물

Time and Space - Present

 

작품 크기 (Artworks Size) : 45.5cm x 53cm / 캔버스 10F 사이즈

작품 재료 (Artworks Material) : 캔버스에 혼합재료 / mixed media on canvas

작품 제작연월일 (Artworks Creation Date) : 202489

 

Art works 강양순 화가 / Yang-soon KANG

작품의 모든 저작권은 강양순 화가에게 있습니다.

 

작품 구입 및 작가 전시 협업 등 문의

Contact : cajme77@hanmail.net

 

본 저작물의 AI 인공지능 학습이용 및 무단사용을 금지합니다.

The use and unauthorized use of AI artificial intelligence learning in this work is prohib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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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가 조국현 2024년 열다섯 번째 작품 ‘화촉’

 추상화가 조국현 2024년 열다섯 번째 작품 화촉




 

추상화의 대가 조국현 화백이 20249월에 발표한 열다섯 번째 그림을 소개합니다.

 

조국현 화가는 최근 생각하는 얼굴의 형상 (shape of one's thinking face)’ 시리즈의 작품들을 발표해 오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부부(夫婦, married couple)나 연인들을 다룬 작품의 연작으로, 작품의 소재는 결혼입니다.

 

이 작품은 늦장가를 가게 된 아들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조국현 작가가 한 달이 넘는 시간동안 그리고 고치기를 반복한 끝에 완성된 작품인데요.

 

사모관대에 도포를 걸친 신랑과 연지곤지를 찍고 족두리를 쓴 신부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조국현 작가의 부부 시리즈 작품 시그니처 포즈 이미지인 하나가 된 얼굴과 입술로 키스를 나누는 장면과 남성의 눈이 번쩍 뜨이는 묘사가 등장하고 있고 밝고 따듯한 파스텔 톤의 분위기가 작품 전체를 감싸 안으며 둘의 결혼이 핑크빛 신혼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작품의 제목인 화촉(華燭, wedding candles)은 혼례 의식에 쓰이는 빛깔을 들인 밀초를 뜻하는데요. ‘결혼식을 올리다화촉을 밝히다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어 붙여진 제목입니다.

 

결혼축하 선물로 제작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이라 더욱 더 큰 의미가 있는 그림인데요. 예비신랑과 예비신부가 이 그림을 보고서 아주 맘에 들어 했다는 후문입니다.

 

 

작품 정보 (Art work information)

 

작가 이름 (Artist Name) : 조국현 / Guk-hyun CHO / 趙國鉉

 

작품 제목 (Artworks Title) : 화촉

華燭 / wedding candles

 

작품 크기 (Artworks Size) : 53 x 72.7cm / 캔버스 20P 사이즈

작품 재료 (Artworks Material) : 캔버스에 혼합재료 / mixed media on canvas

작품 제작연월일 (Artworks Creation Date) : 2024915

 

Art works 조국현 화가 / Guk-hyun CHO

작품의 모든 저작권은 조국현 화가에게 있습니다.

 

작품 구입 및 작가 전시 협업 등 문의

Contact : cajme77@hanmail.net

 

본 저작물의 AI 인공지능 학습이용 및 무단사용을 금지합니다.

The use and unauthorized use of AI artificial intelligence learning in this work is prohibited.

 

#조국현 #조국현작가 #조국현화가 #추상화가 #추상화작가 #추상화 #추상화작품 #화촉 #부부그림 #신랑신부그림

2024년 9월 13일 금요일

결혼식 축하선물 두 번째 feat 이하

 결혼식 축하선물 두 번째 feat 이하




 

*현재 : 2024913일 오후 610분 경. 회사에서 일하는 중이다.

 

이번 주 월요일에 교재인쇄를 넘겼는데, 우리 직원이 오늘 오후 5시까지 배송된다는 전화를 오후 2시경에 받은 터. 저녁 6시가 되었는데도 배송 차는 도착 안 했고 직원들은 먼저 퇴근을 했다.

 

뭔가 하늘이 붉은 것이 안 좋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뭐 명절 연휴 전이고, 금요일이라 늦는가보다 생각하면서 간만에 또 일기를 끄적여 본다.





 

 

*과거 : 2024821일 수요일 낮 117.

 

까톡회사에서 일하던 중 카톡 알림음이 들렸다.

 

미스타조. 겁나게 추카혀. 내가 사람들 많은 데를 못가. 그랴서 예식장은 못 가겄어. 작은 선물하나 보낼 텡께 택배 받을 주소 좀 보내봐

 

그로부터 며칠이 지난 93일 화요일. 후배가 보내준 결혼식 축전 일러스트에 이어 이번엔 이하 작가님의 선물이 도착했다.

 

작품 스타일과 달리, 의외로 사람 많은 곳을 안 좋아하시는 작가님이셔서 결혼식에 못 오시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는 바였고, 결혼식 전에 이것저것 결제 할 게 있어서 온라인 뱅킹을 들어가 보니 이럴 수가.. 축의금도 따로 입금해 주신 상황.. 뭔가 이중으로 축하받는 기분이 들었더랬다. 감사합니당~ 헤헷.

 

이하 작가님이 보내주신 축하선물은 정릉동 재개발구역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품이다.

 

성북구에 거주하고 계신 작가님이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근대 서울 풍경을 작품 기록으로라도 남겨야겠다고 생각하시면서 만드신 작품이라고 알고 있다.

 

관련된 연작의 작품인 북정마을이라는 작품을 소개하시면서 페이스북에 올리신 글을 옮겨 본다.

 

인왕산 끝자락. 한양도성이 흘러내리는 명당자리.

잠실 롯데타워가 플라스틱 장난감처럼 보일만큼 온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북정마을.

 

조선시대엔 메주를 쑤던 곳. 한국전쟁 후 피난민들이 밀려와 하꼬방을 지어 살며 현재까지 개발이 안 된 곳이다. 북정마을이 저층 타운하우스로 재개발이 된단다.

 

누군가에게 이곳의 재탄생은 서운함이고 누군가에겐 삶의 희망.

 

차가 다닐 길도 없고 연탄재가 늘어선, 가파른 골목길과 좁디좁은 계단 길, 그리고 푸른 텃밭이 널린 곳.

 

부지런한 할머니들이 골목마다 꽃을 심어 우아한 달동네가 된 곳.

 

자본주의의 날카로운 가시를 피해 피난 온 음악가 화가 시인들이 가난한 제국을 이루어 사는 곳이고 서울의 역사 그 시작부터 이어져 온 곳이다.

 

소멸되어가는 것에 대한 애틋함. 그 안타까움을 담아 북정마을을 그린다.

 

북정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는 곧 쓰러지겠지만 마을의 역사 이야기는 그 자리에서 쨍쨍하게 살아있을 것이다.“

 

얼마 전에 나는 강동구 주민으로 살다가 도봉구 주민으로 전입신고를 했더랬다. 어릴 적 살던 마천동 시장골목도 그리고 이제 결혼 후에 살게 될 도봉구도 성북구만큼이나 오래된 동네의 느낌이 다분한 곳인지라 어떤 마음으로 작품을 그리셨는지 그 맘이 헤아려졌더랬다.

 

이하 작가님의 또 다른 작품들이 궁금하시거나 구입하고 싶으시다면 https://www.facebook.com/geryoldman2 <- 요기 페이스북 페이지로 가셔서 문의 하시면 된다. (혹은 카카오톡 아이디 yowbi222 <- 이쪽으로 문의하셔도 된다.)











 

*다시 현재 : 2024913일 오후 740분 경 교재가 도착했다. 이미 날은 어두워졌다.

 

대충 교재실에 교재를 교체해서 넣었고 남은 재고는 다음 주 연휴 기간 중에 사무실에 한두 번 정도는 더 나와야 할 것 같으니 그때 정리하기로 마음 먹는다. 아까 쓰던 일기를 마무리하니 오후 840.

 

이하 작가님이 페이스북에 쓰신 글 중 한 가지 사건이 누군가에게는 서운함이 될 수도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는 법이라는 글이 참 맘에 와 닿는다.

 

나의 야근이 이렇게 감사 일기를 쓰게 되는 시간을 벌게 해준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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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롭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세요. 그림샘 방문미술 :)

 풍요롭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세요.

그림샘 방문미술 :)




 

2024년도 어느덧 9월 중순을 지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 중에도 수업을 다니시는 우리 선생님들 그리고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그림샘 방문미술을 찾아주신 우리 회원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특히 가정방문 수업이라는 특성 때문에 선생님들께서 고생이 참 많으신데, 올해는 유독 더 덥고 습했던 것 같아서 더욱 마음이 쓰였지만, 날씨는 저희가 어떻게 해드릴 수가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한편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그림샘의 수업을 찾아주시고 또 수업 좋다고 표현해주시는 우리 회원 여러분들과 학부형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칭찬은 아이들만 춤추게 하는 것이 아니고 선생님들과 본사 식구들도 춤추게 한답니다. :)

 

그림샘 본사는 앞으로도 좋은 미술교재를 만들고 또 선생님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조금씩이나마 발전해 나가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향 다녀오시는 길 안전운전 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나누시면서 건강히, 무사히 돌아오시는 행복한 명절이 되길 기원합니다. :)

 

방문미술 그림샘 본사 일동 올림.

 

 

집에서 받는 그림샘 홈문센

아기방문수업부터 초등방문미술 & 어르신 취미미술까지!!

 

그림샘 방문수업은 1명에서 3명까지 소수에 집중해서 하는 수업으로 QR코드를 통해 시청각 자료를 탐색한 뒤 교재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표현하는 스토리텔링 미술입니다.

 

정규수업과 똑같은 수업시간, 재료, 도구, 교재를 활용하는 그림샘 체험수업을 먼저 신청하시면, 수업을 실제로 맡으실 담당 교사가 배정되어, 학부형님과 정확한 체험 요일과 시간을 상의하신 뒤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림샘은 선생님들께서 직접 교재와 재료를 준비하여 주 1, 4회씩 1개월 의무약정으로 가정에 방문하기 때문에 별도의 가입비나 재료비가 없습니다.

 

그림샘은 프랜차이즈 가맹을 받지 않고, 전체 지역을 서울 본사에서 직접 직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지역 사무소나 지점, 지사가 없는 대신에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현지 선생님들이 본사와 직접 계약하신 뒤에 활동하시는 방식입니다. 수업신청 등 문의는 아래의 본사 대표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해 주세요. :)

 

방문수업신청 대표전화 : 1644-5672

 

홈페이지 수업신청 및 교사지원 : http://www.grimsam.com

 

통화가능 시간은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Since 2009 GRIMSAM Home Art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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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현 화백 한가위 인사 카드

  조국현 화백 한가위 인사 축복 카드   행복하게 잘 살어라 모든 것은 지나가는 거니 서로 이해해 주고 ~ 사랑한다 아진 + 규애   2024 년 9 월 15 일 조국현     표지 그림 작품 정보   이 작...